01 · 배경

브랜드는 왜 존재하는가

엔텔러키 브랜드 창간호는 창업자의 본래 의도가 브랜드의 형태로 구현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목적을 가진 브랜드와 창업자가 현장에서 그 뜻을 어떻게 실현하는지 탐구하는 매거진입니다.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전체 북 디자인과 아트디렉션을 진행했습니다.

02 · 과제

철학적인 질문을 읽을 수 있는 구조로

프로젝트의 출발점은 브랜드의 목적과 철학을 책의 시각적 구조로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내용의 흐름, 정보의 위계,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를 정리해 독자가 생각을 따라갈 수 있는 편집 체계를 구성했습니다.

03 · 방향

흑백, 대비, 그리고 여백

색을 절제하고 흑백과 명도 대비를 중심으로 디자인했습니다. 텍스트의 밀도와 여백, 이미지와 타이포그래피의 리듬을 조율했습니다. 제호 디자인에서는 곡선 형태를 탐색하며 브랜드 안에 내재된 목적과 생장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04 · 디자인 적용

제호부터 인쇄까지 하나의 언어로

제호와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콘텐츠 유형별 그리드와 조판을 설계했습니다. 철학적 텍스트에 어울리는 단색 이미지의 AI 일러스트 디렉팅을 진행하고, 표지와 용지·후가공, 최종 검수까지 연결했습니다.

엔텔러키 브랜드 · 관련 디자인 자료 1
엔텔러키 브랜드 · 디자인 적용

책의 형식에도 철학이 담기도록

엔텔러키 브랜드에서는 글이 다루는 목적과 철학을 여백, 명도, 조판의 리듬으로 옮겼습니다. 책의 디자인은 내용을 담는 형식이면서, 독자가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만드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생각을 책으로 남길 때, 내용만큼 중요한 읽기의 구조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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