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브랜드
AI 브랜딩: 도구보다 먼저 정할 브랜드의 방향
AI 브랜딩을 준비한다면 새로운 도구와 함께 브랜드의 기준을 살펴야 합니다. Lloyds의 브랜드 운영, Cohere의 시각 언어, Graphcore의 내부 출판물과 아키타이포스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에 필요한 방향을 정리합니다.

AI로 소개 글과 시안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기업에는 새로운 질문이 생겼습니다. 표현이 많아져도 같은 브랜드로 보이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여러 담당자가 콘텐츠를 만든다면 어떤 기준을 공유해야 할까요? Lloyds·Cohere·Graphcore가 풀었던 브랜드 과제를 살펴보고, 아키타이포스의 실제 작업과 연결해 우리 기업에 적용할 관점을 정리합니다.
AI 브랜딩, 우리 기업의 과제부터 살펴보기
AI를 도입하는 목적은 기업마다 다릅니다. 고객이 제품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게 만들고 싶은 곳도 있고, 여러 매체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정리하고 싶은 곳도 있습니다. 필요한 방향을 정하려면 먼저 현재의 설명과 디자인, 업무 과정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찾아야 합니다.
아키타이포스가 이 글에서 살펴보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브랜드 기준이 실제 업무에서 쓰이는가, 표현이 달라져도 고유한 인상이 남는가, 기업의 생각을 구성원이 함께 이해하는가. 아래 사례는 각각 브랜드 운영, 시각 언어, 내부 출판의 관점에서 이 질문을 구체화합니다.
Lloyds: 여러 담당자가 같은 브랜드 기준을 쓰도록
고객이 만나는 화면과 콘텐츠를 여러 팀이 만드는 기업에는 브랜드의 뜻을 실제 제작 과정으로 연결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Lloyds의 공개 사례에서는 브랜드 운영 체계를 Figma, AI 도구, Canva와 연결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뿐 아니라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브랜드 기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접근입니다.
이 사례에서 참고할 점은 가이드라인의 존재보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로고 파일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담당자가 일하는 도구와 자료 안에서 기준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중소기업이라면 최신 원본, 자주 쓰는 서식, 승인된 예시와 검토 담당자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 응답에 AI를 활용하는 기업이라면 여기서 한 걸음 더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의 소개와 문의 응답이 같은 약속을 하는지, 어떤 상황을 사람이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는 Lloyds 사례에서 확장해 제안하는 관점입니다.
ARCHETYPOS PROJECT
ST UNITAS

CI의 표현 기준을 가이드라인과 온라인 매뉴얼로 연결했던 작업입니다. 여러 담당자가 같은 기준을 찾아 쓰도록 정리한다는 점에서 연결됩니다.
프로젝트 전체 보기Cohere: 표현이 달라져도 고유한 인상이 남도록
언어 AI 기업 Cohere는 기술을 기업의 실제 필요와 연결해 이해시키는 아이덴티티가 필요했습니다. New Nature라는 콘셉트 아래 생물의 세포에서 착안한 형태와 보로노이 패턴이 로고·서체·이미지로 이어졌습니다. 내부 팀이 같은 시각 언어로 패턴과 레이아웃을 만들 수 있는 도구와 구성 요소도 마련됐습니다.
브랜드가 성장하면 새로운 매체와 콘텐츠가 생깁니다. 이때 모든 결과물을 똑같이 만드는 대신 무엇을 유지하고 어디에서 변화를 줄지 설계할 수 있습니다. Cohere 사례는 AI 기업의 브랜드 디자인과 제작 도구에 관한 것으로, 생성형 AI가 디자인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AI 비주얼을 만드는 기업에도 필요한 질문입니다. 장면이 달라져도 남아야 하는 색과 형태, 이미지의 분위기는 무엇인가요? 적합한 결과와 수정이 필요한 예시를 함께 정리하면, 새로운 제작자에게도 선택의 이유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ARCHETYPOS PROJECT
FEW AND FAR

브랜드 포지셔닝과 시각 언어를 바탕으로 공간의 인상을 탐색했습니다. 방향을 정하고 표현을 확장하는 작업으로, 실제 매장 시공 사진과 구분되는 콘셉트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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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core: 기업의 생각을 구성원이 함께 읽도록
머신러닝 기업 Graphcore는 조직이 여러 나라로 확장되면서 기업의 문화와 행동 기준을 함께 전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내부 출판물 The Companio에는 문화와 이야기, 미션과 행동 기준이 담겼습니다. 표지의 모듈 패턴과 전용 서체, 색으로 나눈 지면은 기존 아이덴티티와 연결됐습니다.
이 사례의 중심은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공유할 생각을 정리했다는 점입니다. AI 제작 사례가 아니라, 기술 기업이 사람과 조직의 기준을 전하기 위해 출판을 활용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브랜드북도 지난 활동을 모두 담기보다 앞으로 참고할 결정과 이야기를 고르는 데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고객을 위해 출발했고, 무엇을 중요하게 선택해왔는지 실제 기록과 인터뷰로 설명해보세요. 이렇게 정리한 자료는 이후 소개 글과 콘텐츠를 만들 때 확인할 근거가 됩니다.
ARCHETYPOS PROJECT
MCM · 성주그룹

인터뷰와 비전 워크숍에서 모은 관점을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조율한 브랜드북입니다. Graphcore의 사례와 연결되는 지점은 AI 제작이 아니라 기업의 생각을 함께 읽을 수 있는 자료로 정리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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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에 필요한 기준과 결과물 정하기
세 사례를 우리 기업에 가져올 때는 규모나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지금 필요한 기준을 찾아보세요. AI 브랜딩에서도 고객에게 전달할 가치, 유지할 표현, 함께 사용할 자료가 명확해야 도구의 활용 방향을 정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을 준비한다면 현재 홈페이지, 제안서,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 반복해서 수정한 디자인을 모아보세요. 아키타이포스는 이러한 자료에서 기업의 과제를 살펴 브랜드의 방향을 정하고, 아이덴티티·콘텐츠·브랜드북과 AI 비주얼 등 필요한 결과물로 구체화합니다.
- 기업의 설명이 모호하다면: 주요 고객, 선택 이유, 핵심 메시지와 근거 정리
- 디자인의 인상이 제각각이라면: 로고·서체·색·이미지 기준과 실제 적용 예시
- AI로 비주얼을 확장한다면: 콘셉트, 원본을 유지할 요소, 결과를 검토할 기준
- 여러 사람이 콘텐츠를 만든다면: 브랜드북과 원본 자료, 수정·승인 담당자 정리
우리 기업에 적용하기 전에
- 고객이 우리 브랜드를 선택할 이유가 자료마다 같은가요?
- 브랜드의 기준과 승인된 원본을 담당자가 쉽게 찾을 수 있나요?
- AI로 탐색할 부분과 사실·원본을 유지할 부분이 구분돼 있나요?
- 이번 작업이 끝난 뒤 누가 어떤 자료를 계속 사용하게 되나요?
함께 궁금해하는 질문
AI 브랜딩은 AI로 로고를 만드는 일인가요?
로고나 이미지 제작을 포함할 수 있지만 범위가 거기에 그치지는 않습니다. 브랜드 방향, 메시지, 고객 경험과 운영에서 어떤 기준으로 도구를 활용할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존 브랜드를 전부 바꿔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고객이 알아보는 자산과 실제 강점을 확인하고, 지금의 사업과 맞지 않는 설명이나 경험부터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무엇부터 의뢰하면 좋을까요?
현재 고객이 혼란스러워하는 점과 내부에서 반복되는 판단의 어려움을 먼저 정리해보세요. 전략 정리, 아이덴티티, 콘텐츠나 운영 기준 중 필요한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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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이드라인: AI 시대에 지킬 것과 바꿀 것 →기업 브랜드북 제작: 기록과 전문 지식을 편집하는 일 →YOUR NEXT STEP
우리 기업의 다음 시작을
함께 정리해볼까요?
아직 구체적인 과업이 정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현재 상황과 고민부터 들려주세요.


